허니버터칩 지극히 개인적인 맛 평가! (허니버터칩 파는곳 가격)

허니버터칩 지극히 개인적인 맛 평가! (허니버터칩 파는곳 가격)

 

최근 들어 포탈사이트에 허니버터칩이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을 보고 과자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이렇게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나 해서

저도 허니버터칩 파는곳을 다행히(?) 한번에 찾아서 맛을 보았습니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과자입니다.

가격은 60g 기준으로 허니버터칩 파는곳인 편의점에서는 1,500원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허니버터칩은 편의점외에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이마트에서도 판매한다고 하네요)

달콤한 벌꿀이 들어간 허니버터칩(HONEY BUTTER CHIP)이라고

전면에 광고 카피가 되어 있네요.

왜 허니버터칩이 이렇게 인기가 많아 졌냐 하면.

일단 기존의 감자칩과는 다른 무언가가 허니버터칩에는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아카시아꿀(국내산) 0.01%,고메버터(프라스) 0.01%가 함유되어 있어서

기존 짜기만한 감자칩이 아닌 달달한 감자칩이라고 불리며

그야말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물론, 감자칩 과자이다 보니 생감자 100%가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구요.

 

자, 설명은 이쯤에서 마치구요.

드디어 허니버터칩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흠...

최근 공기반(?) 과자반(?)이라해서 질소과자 때문에 말이 많은데..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또한..실제로 만져지는거에 비해선

양이 실망스럽습니다.ㅠㅠ

허니버터칩 개봉을 하니 2/5정도가 채워져 있습니다.

하지만..맛이 대단(?)하다고 하니..일단..패쓰!!

허니버터칩 과자는 기존의 감자칩과는 다른게 살짝 조금 더 노란색에 가깝습니다.

크기는 포카칩등과 비슷하구요.

간단하게 살펴보고 바로 입으로 넣어봤습니다.

대망의 허니버터칩 맛을..!!

음.... 처음 입에 들어가서 혀에 닿을때 느낌이

살짝 달달합니다. 흠..무슨맛이지? 하다보면

어느새 감자칩 특유의 짭쪼름한 맛이 느껴집니다.

다시한번 이번에는 두개를 넣어 봅니다.

이번에도 역시 살짝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데 아마도 꿀과 버터의 맛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달콤함도 잠시 다시 마지막 막은 감자칩의 짭쪼름한 맛으로

마무리가 되어 버립니다.

 

솔직히..

허니버터칩이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 있다는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저는 그냥 쏘쏘~~ 한 느낌이였습니다.

달달한 감자칩!!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

이렇게 인기가 많을 필요까지는... 이라는 생각!

근데, 여자친구는 허니버터칩 맛있다고 하네요.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beer2day.com >

근데, 원래 감자칩은 짭쪼름한 맛에 맥주랑 먹는거 아닌가요?^.^